"토이리즘"또는 "툴리즘", 제목이 낯설어서 구매한 책이다. 여러 기업의 재미있는 성공 사례는 여느 다른 경영학 책과 비슷한데 그 기업이 성공한 요인 분석은 기발하다. "우리 주변에 가장 필요한 첨단 제품들이 이제는 도구가 아나라 장남감이다" "소비자가 어린이처럼 푹 빠져드는 장남감을 만드는 회사가 성공한다." 요즘 대세인 테슬라나 세계를 정복한 애플과 같은 기업들의 성공 요소가 유희를 기반으로 한 장남감 사유라는 주장에 크게 한표 던진다. 많은 기업 중에서도 저자의 나라의 우리가 잘 몰랐던 텐센트 중국 기업 이야기는 삼성보다 흥미롭다. 그동안 책이나 강연을 통해 학습된 사물을 낯설게 바라보면서 창의력을 키운다는 depaysement의 최적의 설명으로 재미있고 얻을게 많은 책이다. 또한 기..
보림에서 최근 "마법같은 그림책" 이라는 테마로 출시한증강현실 그림책 중 세번째 책. 아이들 책이 증강현실이라니? 하는 마음도 들었지만막상 책을 받아서 보니 이것은 매우 혁신적이다.우리 아이는 책을 좋아해서 그냥 모든 책을 즐기지만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에게도 흥미를 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이 책이 제일 예쁘고 좋았는데, 아이는 좀 흥미없어했다.책 자체로만 보기에는 조금 재미없어 보이기도 한다. 스토리는 나무에 사는 새와, 작은 사람이친구가 되어 꽃도 피고, 새도 울고, 비도 오고, 눈도 오는데알고보니 작은 스노우볼안에 사는 사람!증강현실의 아름다움은 가장 컸다. 책 자체는 이렇게 헐빈하다. 그래서 난 예뻤는데, 아이는 별로라고 한다..^^::그런데 증강현실은 가장 우세!이게 보림 증강현실 그림책 ..
초등학교 학기별 진도 복습용 교재로 선택하는 책입니다.생각수학 1031 문제서 6-2는 생각수학 개념서를 학기전 예습용으로 풀고 난 후 학교 진도에 맞춰 생각수학 개념서를 풀이하고 있습니다.개념을 알려주는 쉬운 문제부터 난이도가 있는 어려운 문제까지 골고루 들어있어서 좋아요.학교 단원평가도 준비하고 공부한 내용 복습용으로 풀기 좋아요.개정된 저학년 생각수학 보다 5학년 6학년 개념서 문제서가 더 어려운 듯 합니다.1. 쌓기나무2. 비례식과 비례배분3. 원기둥, 원뿔, 구4. 비율 그래프5. 정비례와 반비례6. 여러 가지 문제 선암여고 탐정단 : 방과 후의 미스터리 3부 언젠가부터 사회문제로 왕따문제가 등장했다. 학교에서도 사회에서도 따돌려지는 사람이 있다.어릴때는 학교에 입고 온 옷이 더럽다던가, 씻지 ..
정말 참람했던 70년 궁중 생활을 기록하고 있는 책이다. 주인공이 쓴 한중록이 바탕이 되어 잇다. 영 정조 간에 정조와 관련된 사안 때문에 몰락의 길을 걸었던 외가의 무고함을 밝히고, 자신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자 쓴 한중록, 그 절실함과 섬세함이 묻어있는 언어를 통해 당시를 면밀하게 밝히고 있는 책이다. 두께는 얇지만 진정성이 있는 많은 이야기들이 읽는 이로 하여금 빨려들게 한다. 혜경궁의 모든 일들이 실감 나게 다가온다. 저자는 혜경궁의 입장에서 글을 전개해 나가면서 비교적 객관성을 유지해 나가고 있다. 그녀가 10살 때 궁정에 들어가는 일이며. 사도세자를 만나 그와 함께 걸었던 길들이 그려져 있다. 사도세자의 모습이 비교적 상세하게 제시되어 있다. 물론 혜경궁의 눈에 비친 모습이리라. 몸집이 크고 둔..
‘사랑받지 못한 여자’는 독일 호프하임 경찰서 강력반의 멋진 콤비인피아 키르히호프와 올리버 폰 보덴슈타인이 이끄는 ‘타우누스 시리즈’의 첫 편입니다.지금까지 출간된 모든 시리즈를 읽었는데도 무슨 이유에선지 시리즈 첫 편인 이 작품만은꽤 오랫동안 책장에서 제 선택을 외면당하고 있었습니다.밀린 숙제를 하듯 방치했던 작품들을 하나씩 꺼내서 읽기로 한 덕분에 겨우 빛을 본 셈인데결과적으로는 마치 두 주인공의 프리퀄을 만끽한 듯한 의외의 즐거움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피아와 올리버는 각각 38살, 45살의 나이로 등장합니다.(최근작인 ‘잔혹한 어머니의 날’에서 피아는 곧 만 50세를 앞두고 있습니다.)두 사람 모두 프랑크푸르트에서 오랫동안 도시생활을 하다가 ‘시골’이라 불리는 호프하임에서 반장과 신참으로 첫 만남..
신의 존재를 믿는 사람으로써 오늘의 과학을 어떻게 신앙적인 부분으로 논리를 펼칠지 궁금했다. 그래서 본서인 "존재할 수 밖에 없는 창조주"라는 책을 읽기에 앞서 양자역학에 관심이 많은 요즘이라.. 이 책을 먼저 구매해서 읽어 봤다.유익하고 도움이 되만한 건진 내용이 없었다. 과학적 지식, 이론을 비추어 볼때 창조주가 실존하다는 논제를 이끌어 내리라기대를 하고... 책이 어떨지 궁금해서 봤다. 안타깝게도 이책은 너무나 실망스러웠고, 저자를 위해서라도.. 다른 독자를 위해서라도 내가 느낀 것을 그대로 리뷰를 남겨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들었다.과학적 이론에 대해서 설명을 제대로 하지도 않고, 독자들에게 이해를 시키고자 하는 시도도 안보인다. 누구를 대상으로 책은 쓴건지 모르겠다. 과학이론을 다 섭렵한 과학자..
원한다면 두배로 노력하라는. 원하는게 있으면 모두 손에 넣으라는 스즈쿠의 엄마의 기백이 멋집니다. 멋진 여자!! 우리들의 우상ㅋㅋ 하루의 빨개지는 얼굴은 언제봐도 귀엽습니다. 그림체도 갈수록 좋아져서 제 심장은 두방망이질을 멈추지않습니다. 심장에 해롭지만 좋아해 하루야ㅜ.ㅜ.. 아사코를 위해 싸우는 모습도 멋져. 쭉 멋지게 자라다오ㅜ.ㅜ..아 그리고! 종종나오는 창문신 너무 좋다~~냉혈 여고생X수퍼 문제아의 신감각 러브스토리♡옆자리 요시다 하루는 입학 첫날 유혈사태를 일으킨 이후, 한 번도 학교에 나오지 않고 있다. 심약한 선생님의 부탁으로 문제아 하루에게 프린트를 전해주게 된 시즈쿠.자신의 성적 외에는 관심이 없던 은근 개인주의자인 시즈쿠는 이로인해 그 요시다 하루에게 친구로 인정을 받는다. 게다가 하..
역사를 잘 모르는 나로서는 이해하기 힘들었다.그저 재미를 위해 읽었고, 처음에는 약에 대한 경고라고 생각했다.허나 뒤에 달린 해설서를 읽고 알게 되었다.인간의 지나친 위선에 대한 글이었다.빅토리아 시대 당시는 막대한 부를 쌓아 사치를 일삼는 귀족들이 많았다.뒤로는 구리고 질색하게 되는 일을 일삼았으나 그들은 체면과 명예를 중시했다.체면과 명예를 더럽히는 일은 수치라고 생각하고서 자제했다.스티븐슨은 하이드를 통해 이런 인간의 이중성을 강하게 비판한 것이다."너희 진짜로 이따위로 놀아? 와, 정말? 진짜 쓰레기다 너희들."스티븐슨은 이렇게 앞뒤 다른 귀족의 위선에 뺨따구를 날린 것이다.수많은 작가들을 매혹시킨 걸작, 인간 내면의 악이라는 인류 최고의 악몽을 형상화한 신화적 작품10년 이상 롱런하며 큰 인기를..
맹자 에 이런 구절이 나온다. "천시(天時)는 지리(地利)만 못하고 지리(地利)는 인화(人和)만 못하다“ 이 구절은 전쟁의 승패는 인화(人和)에 달려 있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지만 인생경영도 그와 다를 바 없다.인화(人和)란 현실적 인간관계의 컴비네이션이다. 경세가든 사업가든, 어느 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루면서 인생경영에서 성공한 사람들의 경우, 혼자의 힘으로 이룬 것은 없다. 거기에는 반드시 성공을 가능하게 한 인간관계의 컴비네이션이 뒷받침하고 있다는 점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우리는 출세와 성공의 비결을 개인의 특출한 능력에서 찾으려하지만 실은 그 사람이 맺고 있는 인간관계가 좌우한다. 물론 개인적 능력도 중요하다. 그러나 사람의 능력과 재주라는 것,그것이 관계 속에 들어가지 못하면 아무 쓸모가 없다..
지오시스템은 2012년 5월에 출간된 도서입니다.일단 사진 자료나 그림 자료가 비교적 충분하게 있기 때문에 이론이나 개념을 학습함에 있어서 학습자에게 이해에도 더 도움이 될 것 같고,용어를학습하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더불어 도서의 크기가 크고 얇지 않기 때문에 많은 내용을 담고 있어서 필요한 부분을 살펴보기에도 적합한 도서라고 생각되었습니다.한편 지오시스템 사진 자료도 컬러로 되어 있어서 좋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생물권의 다양성은 대기권, 수권 그리고 암석권의 상호작용에 대한 반응이며 이 모든 것은 태양 에너지로부터 동력을 얻는다. 이 책은 학생들을 위해 지오시스템을 4부로 구성한 자연지리학 교재이다.제1장 지리학의 본질적인 요소들제1부 에너지-대기 시스템제2장 지구와 계절에 미치는 태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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