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이 있는 교실
가만히 있으라 는 노예 교육을 깨고 학생들이 자기 인생과 배움의 주체가 되는 교육, 그것이 질문이 있는 교실 이라는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의 추천사가 끌려 골라 보게 되었다. 사실 하브루타를 공부하면서 좋은 질문의 필요성을 뼈저리게 느끼고 있다. 아이들에게 짝과 함께 주제를 가지고 토론해보라고 하면 아이들은 정말 단순한 질문밖에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그마저도 못하는 아이들이 많고...) 이건 아이들 잘못이 아니다. 아마도 그동안 교육받으면서 좋은 질문이란 무엇인지 교육을 받은 적이 없었기 때문이 아닐까? 물론 이 글을 쓰고 있는 나도 마찮가지다. 좋은 질문이 무엇인지 교육받지 못했기에...아니 질문을 하는 것은 마치 불경스런 행동이라도 하는 듯한 분위기에서 교육받았기에 나또한 아이들에게 좋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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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2. 24.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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