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부터 욥기, 요한복음, 요한계시록 등 성경의 문제적 저작 들을 신학자 엘륄이 해설한 책이다. 엘륄의 사상이 확연하게 드러나는 편은 아니지만, 신자들에게 어렵게 느껴지는 창세기 도입부나 요한계시록에 관하여 친절하면서도 풍부하게 해설해주므로 엘륄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볼 만한 책이다. 이 책 역시 와 마찬가지로 3번씩 읽었다. 이 책의 번역도 깔끔한 편이다.20세기 가장 독창적인 기독교 사상가 자크 엘륄과 함께 읽는 성경 -창세기 1-3장, 욥기 32-42장, 마태복음 13, 18, 20, 22, 25장, 요한복음 1:1-2, 요한계시록이 요약되어있다.사회학자요 역사가이자 법학자요 기독교 사상가이기도 한 자크 엘륄, 그가 다양한 종교적 배경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과 함께 성경공부를 했던 녹..
혼자 힘으로 쇼핑몰을 성공시킨 홍도경 대표.연애에서결혼까지도 멋지게 이어질 줄 알았는데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하는 남자쪽 가족에 질려버린다.결국 헤어지자는 통보를 하고 돌아온 아파트에서 쫓겨나고 있는 앞집 남자 박청명과마주친다.얼떨결에 집에 들이고 다시 내보려는 순간 집으로 찾아온전남친때문에 인연이 더 길어져동거까지 하게 된다.결국 룸메이트로 지내던 청명과 좋은 감정으로 발전하게 되고회사에 들린 청명으로 모델로 스카웃되면서 잠깐 떨어져 지내게도 되지만두 사람의 마음은 흔들리지 않음을 확인한다.재밌게 읽었던 작품.로맨틱 쉐어 (총2권/완결) 세트 상품 입니다.잘나가는 쇼핑몰의 대표이사 홍도경은 사실 누구보다도 소심하다.원하지 않는 결혼 준비로 지친 그녀 앞에 수상쩍은 이웃이 나타난다. 이웃님…… 저 잠깐 여..
나는 세상을 바라볼 때 어떠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살아갈까? 아마 이기적인 마음을 가득 담은 채 나보다 낮은 곳보다 높을 곳을 보며 부러운 눈길로 보고 있을 것이다. 자꾸 다른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고 내 스스로 정한 기준에 못 미친다고 생각하면 재빨리 내 모습을 감추기에 급급하다. 세상은 점점 악해져 가지만 분명 따뜻하고 다정다감하며 내가 미처 느끼지 못한 행복을 주기도 하는 곳인데 왜 자꾸 이렇게 편협한 생각만 가지게 되는지 모르겠다. 이런 나의 마음이 안타깝다는 듯 순식간에 녹여버린 책이 있다. 거창한 고전문학도 아니고 메시지를 가득 담은 자기 계발서나 삶을 돌아보는 인문학 책도 아니다. 바로 동시집이다. 한참 책을 읽는 행위에 집중할 때는 이런 동시집에 시선을 돌리지도 않았었다. 오로지 내가 좋아하는..
제목에 서른살이 들어가서 서른살만 봐야할 것 같지만 20대든 30대든 삶을 살아가는데 문제가 생겼다거나 걱정이 있다면꼭 봐야하는 책인 것 같다.많은 사례들 중에 나와 유사한 부분도 많지만처음 보는 사례들도 앞으로 이런 일이 생기면이렇게 생각하면 되겠구나를 알려주는 책이랄까....삶의 방향을 이끌어주지는 않아도내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책이었다.심리학이 서른 살의 삶과 일, 사랑, 인간관계에 대해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는 책. 지은이 김혜남은 ‘내 인생, 도대체 뭐가 문제인 걸까? 진정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일까? 내게도 다시 사랑이 올까?’ 등을 고민하며 방황하는 서른 살을 위해 35개의 테마로 나누어 삶이 외롭고 우울한 진짜 이유들을 분석한다.지은이는 젊음과 나이 듦의 장점이 서로 만나고..
독일의 작가 루이제 린저의 단편 소설 선집입니다. 루이제 린저는 주로 소녀의 사랑과 성장을 묘사하고, 사랑과 결혼, 인생의 의미, 신앙의 갈등 등을 통한 젊은이의 정신과 영혼의 고뇌를 다룬다고 합니다. 루이제 린저의 단편 소설 5편, 백합, 붉은 고양이, 안나, 마르벨 부인, 어두운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생의 한가운데로 유명한 작가의 단편 소설들을 만날 수 있어 좋았습니다.1911년에 태어나 2002년 사망한 독일의 작가 루이제 린저의 단편소설선집, 붉은 고양이 . 주로 소녀의 사랑과 성장을 묘사하고, 사랑과 결혼, 인생의 의미, 신앙의 갈등 등을 통한 젊은이의 정신과 영혼의 고뇌를 다룬 저자의 단편소설 5편을 담았다. 「백합」, 「붉은 고양이」, 「안나」, 「마르벨 부인」, 「어두운 이야기」를 수..
30년을 넘게 살아오면서 책을 읽고 눈물을 흘린적은 처음이다. 그 책이 바로 바보였다. 이 책을 읽고나서 이 책이 영화로도 나왔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보고싶지 않았다. 아무리 연기를 잘하는 배우라 할지라도 이 책이 주는 감동만큼은 주지 못하리라 생각이 들었다. 오래오래 간직하여 내 아이들에게도 보여주고 싶은 책이다. 순정만화 로 인터넷 만화의 모든 기록을 갈아 치우고 한국만화계를 평정한 강풀은 이제 그 이름만으로도 하나의 신드롬을 일으키게 되었다. 다양한 층의 수많은 독자들을 인터넷 앞으로 불러모은 인터넷 만화가 1세대 선두주자 강풀이 오랜 구상 끝에 완성한 감동의 순정만화 바보 가 출간되었다. ‘순정만화 씨즌 2’로 불리는 강풀의 장편 서정극화 바보 는 2004년 11월부터 2005년 4월까지 미디..
이 책을 보기전에 사경인 회계사 책을 먼저봤다. 그 책을 보면서 재무제표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고 싶어졌다. 대변과 차변 구분이라던지 발생주의와 현금주의 회계에 대한 내용이라던지 사실 사경인 회계사책에는 재무재표보다는 재무제표를 이용해 기업에 투자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 중요했었다. 박동흠회계사 책에서는 아직은 재무제표에 초보인 나에게 기업투자보다는 재무재표에 대한 지식을 쌓게해주어 재미있었다. 아직 재무제표를 완벽하게 보지는 못하지만, 아주 기본적인 개념정도는 알 수 있어서 오히려 기업투자를 위한 분석에 더 도움이 되었다.꼭 필요한 내용만 집중적으로 다룬 재무 분석 가이드재무제표에 관련된 책은 그동안 수없이 많이 쏟아져 나왔다. 그러나 주식투자자가 정말 궁금해 하고, 속 시원히 알고 싶은 부분을 꼭 집..
[eBook] [대여] [세트] 사형집행인의 딸 시리즈 (전3권)책도 흥미진진하게 읽었는데, 뒷면 에필로그를 보니 소설의 작가인 올리퍼 푀치가 사형집행인 집안인 퀴슬 가문의 후손이라는 안내가 있었다. 작가는 자신의 족보를 면밀히 조사해 실존했던 조상 야콥 퀴슬을 오늘날에 재현했고, 무식하고 힘만 세고 술만 마셨을 것 같은 사형집행인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입히는 것에 성공했다. 작가가 만들어낸 사형집행인 야콥 퀴슬은 약학과 의학에 박식하고, 사람들에게 연민을 보낼 줄 알며, 정의를 찾아나서는 열정을 가졌기에 매력을 느끼는게 아닌가 싶다.사형집행인의 딸이 제목이지만 여러 인물들이 골고루 나온다.중세시대의 마녀사냥이 이루어지는 과정과 마녀사냥으로 유력자들의 무엇을 얻으려 했는지를 말해준다. 독자는 주인공 일행이..
아이들이 안다치게 책 모서리를 둥글게 처리를 해 놓았고 여러 곤충들을 책에서 볼 수 있다. 사람들한테 안좋은 영향을 끼치는 해충도 나오고 카멜레온처럼 주변 나뭇가지랑 똑같이 생긴 곤충도 나온다. 사슴벌레과 풍뎅이과 나비등을 비롯해서 여러 가지 곤충들을 볼 수 있어서 좋다. 아이들이 산이며 들에가서 직접 곤충을 보고 만지고 그러면 더 좋을 거 같다. 예전에는 여러 곤충들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많았는데 요즘에는 도시화되어서 아파트 주변등 곤충들을 보기 어려운데 이렇게 책으로 만들어 져서 여러 곤충들을 아이에게 알 수 있게 해주어 좋은 책이다. 곤충모형들은 크기가 큼직 큼직해서 좋다. 파리 모형은 진짜 파리랑 별로 안닮았다. 벌이랑 더 비슷해 보인다. 산과 들에 사는 곤충, 물에 사는 곤충 등 우리 주변..
세상을, 일터를, 자기 삶을 적극적으로 리드하는 사람들은 이미 알고있는 우리를 춤추게 하는 근원의 힘~~당신만의 왜?를 찾아가는 소중한 탐험일을 하고 있지만 나는 늘 이 지겨운 일을 왜 하고 있는가에 대한 생각을 참 많이 한다.벌어 먹고 살기 위해서 일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정말 슬픈 마음이 들어 늘 우울했다. 그래서 선택한 책이다.자신을 찬찬히 돌아보라.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거기 있다.월급봉투, 직함, 책임과 의무, 그 바닥에서 잠자고 있는 왜를 탐색하라.매력적인 이 책을 잘 읽고 나의 일의 참 의미를 찾고자 한다.Start with why! 마이크로소프트, MARS, SAP, 인텔, 미 의회 등 ‘왜’의 가치를 믿는 다양한 기업과 정부기관, 기업가들의 워크숍에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자주 강의를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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