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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내일로

xkdlaldtksth 2024. 1. 24. 23:23


이 책이 없었으면 여행이 가능했을까요? 교통, 명승지, 노선도, 내일로 플러스 혜택 등등 없는 거 없이 다 들어있는 ㅋㅋㅋ 보물같은 책이랍니당!!!! 처음부터 이 책을 보고 계획을 짰는데 막상 내일로를 가니 계획대로 움직이기 싫어지더라구요 ㅎㅎㅎ 그래서 여기저기 가고싶은 역으로 돌아다녔지만 ㅋㅋ 기차에서 오늘도 내일로 책보면서 어디갈지 정하니까ㅎㅎㅎ걱정이 없죠. 중간에 만난 내일로 분들한테도 보여드리면서 자랑하고 정보공유하고 ㅎㅎ 조금 아쉬운 점은 몇가지 명승지들이 나와있지 않은 경우가 있다는 거 정도? ㅜㅜ 하지만 각 지역에 갔을 때 그 지역의 관광안내소를 간다는 건 내일러로썬 상식이니까! 참고 하면된답니당ㅋㅋ ㅎㅎ전 첫 내일로를 나홀로내일로로 갔다왔슴당ㅋㅋ 8월을 낭만있게...(?)ㅋㅋ 패기있게 시작하고싶다는 마음에서!! 저 원래는 계획을 엄청 빡빡하게 짜놨었는데 그게 또 스트레스인거에요 ㅜㅜ 그래서 그냥 에이 다 필요없고 가고싶은데 찍어서 가야겠다! ㅋㅋ 하고 다니니까 마음이 훨씬 편하더라구용 첫날 : 용산- 광주. 광주에서 담양가는 버스 이용해서 담양 죽녹원, 관방제림,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광주로 이동해서 담양보고 광주 빛고을랜드 찜질방이용했는데 ㅠㅠ 진짜 여기찜질방갔다가 전 절대로 찜질방 안가야겠다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ㅜㅜ 정말 두시간정도?잤나? 엄청나게 더워서 ㅜㅜ 쫌 멀어도 다른 찜질방 이용할걸그랬어요 나중엔 광주 전남대 쪽 구경도 더 하고 그러려구용 이번엔 너무 담양만 보고 끝내버려서 아쉽네요ㅜ 둘쨋날 : 목포에서 해남시티투어 이용. 목포시내 관광, 유달산 등산 하이튼 목포로 이동해서 해남시티투어이용했는데 이때 다른 내일러분들이랑 얘기하면서 정보도 얻고 ㅎㅎ 진짜 좋았어요ㅋㅋㅋㅋ 목포 케이티모텔 이용했는데 정말 괜찮더라구용 저는 ㅋㅋ 목포 시내도 가까워서 밤에 혼자 돌아댕기고 ㅋㅋ 엄청 오래됐다는 빵집도 발견해서 빵 사먹고(ㅠㅠ별로맛은없었지만) 다음날 아침엔 유달산도 올라갔다왔어요 ㅋㅋ 목포는 바닷가라그런지 바람이 많이불어서 햇빛은 뜨거워도 꽤 시원하더라구요 ㅋㅋ 목포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던 곳 중 하나에요!! 셋째날 : 목포-순천 이동. 순천만 관광. 선암사 템플스테이 순천으로 이동하다가 전화가왔어요!! 사실 이때까진 여수엑스포를 가려고 생각하고 있어서 순천 찜질방에서 자고 아침일찍 여수로 가자라고 생각했는데 템플스테이 신청했던게 접수됐다는 전화가 와서 ㅎㅎ 순천만을 갔다가 선암사 템플스테이를 했슴당ㅋㅋ 선암사 ㅠㅠ 정말 좋아요!! 순천오시는 분들 거의다 드라마 세트장이랑 순천만만 보시고 가는 것같던데 ㅜㅜ 선암사랑 송광사도 보시고 가셨음 좋겠어요 저는 날 풀리면 조계산 등산하면서 선암사 송광사 거쳐서 가보고 싶은데 ㅎㅎ 정말 좋았어요. 넷째날 : 순천-부전역 이동. 부산시내 돌아다니기. 광안리 야경보기. 태종대 관광 순천으로 이동하는 중 여수 엑스포에 관해서 내일러분들이 안가는게 낫다고 사람구경한다고 ㅜ 하시는 바람에 ㅋㅋ 그리고 원래 사람붐비는거 싫어하거든요 ㅠㅠ 그래서 그냥 여수 엑스포는 스킵!! 하고 다음날 진주갈 생각으로 부전행 열차를 탔습니당!! ㅋㅋ 근데 열차가 연착이되서 원래 보려했던 무형문화재 무료공연 2시부터 3시까지 를 못볼거같은거에요 ㅜㅜ 그래서 진주도 건너뛰고 예정에 없던 부전으로 이동!! ㅎㅎ 부산은 지하철이랑 버스가 많아서 움직이기 편하더라구요 계획없이 온거라 고민하다가 그냥 일단 번화가를 가보자는 생각으로 남포역으로 이동해서 백화점에서 빵사먹고 시장들도 가보고 씨앗호떡도 먹고 하다가 야경이 예쁘다는 광안리로 이동해서 구경하다가 어디서 자지 고민하는데 페북을 보니까 친구가 광안리에서 사진을 찍어 올린거에요!!!!!!!! (이게 제 내일로 최대의 행운이죠 ㅎㅎㅎㅎㅎㅎ) 그래서 그 친구한테 연락해서 물어보니 집이 그근처더라구용ㅎㅎㅎㅎㅎㅎㅎㅎ 예상치못하게 친구네 집에서 자고(오예!!!) 다음날 태종대 보고 부전역에서 울산으로 고고씡ㅎㅎㅎㅎㅎㅎ 태종대는 꼭꼭꼭 가세요 꼭........꼭!!!!!!!!!!!!!!!!!!!!!!!!!!!! 직접보지않으면 몰라요 다섯째날 : 부전역 - 태종대역 이동. 울산 반구대 암각화보고 학교선배와 치맥 울산가는 기차에서 또 다른 재밌는 내일러분만나서 신나게 수다떨면서 ㅎㅎ 태화강역도착! 여기선 학교선배만나서 밥얻어먹고 반구대 암각화................눙물의 암각화 ㅠㅠㅠㅠㅠ 흙 반구대 입구에서 무려 4키로를 걸으면 나오는!!!!!!!!!!!!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완전........낚인기분이였지만 의지의 한국인 ㅜㅜ 걸어가서 보고서,,다시 4키로를 걸어서 나왔더니.... 밤이더라구요 ㅜㅜ 울산은 유명한 곳들이 다 시골 쪽이라서 내일러분들 처럼 대중교통이용해서가는건 쫌 무리가 있지 않나 ㅜㅜㅜㅜㅜ 싶더라구요 ㅠㅠ흙 그래서 울산은....반구대밖에 못갔어요ㅜㅜ 울산은 제가 돈이랑 모자도잃어버린 눈물의 도시죠 ㅠㅠㅠ 울산...............울고싶네요 ㅜㅜ 여섯째날 : 태종대역 - 안동역 새벽기차타고 이동. 하회마을 병산서원 보고 제천으로 이동후 의림지 관광. 대전으로 이동했다가 대전시내구경하고서울역이동해서 여행 끝마침 새벽기차타고 안동가서 찜질방에서 잤는데 ㅎㅎ 좋더라구용 ㅎㅎㅎㅎ 하이튼 하회마을이랑 병산서원봤더니 다른 곳들은 다 옛날에 봤던 곳이라서 그렇게 보고싶지가 않아서,........ 그냥 제천으로 이동했어요 대전가는 기차도 제천에서 출발하고해서요 ㅎㅎ 제천정말 좋더라구용 제천 강추에요!!!! 번지점프도 할수있고 의림지도 정말 볼만하고 시원하고 ㅎㅎ 아 9일부터 영화음악축제 한다고 하던데!! 참고하세용ㅋㅋ 그리고 그 투어버스 이용도 잘하면 정말 좋은것같아요 제천역!! 굳 전 대전으로 가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냥 의림지만 갔다가 대전으로 이동했어요. 대전은 ㅜㅜ 내일러분들이 별로 없더라구요 ㅠㅠ 재미없었어요 ㅜㅜ흙 그래서 그냥 예정은 7일여행이였지만 대전에서 서울로 쓩 집으로 쓩 가버렸답니당 ㅜㅜ 6일여행이 됐어요 ㅜㅜ 아쉽죠 ㅠㅠ 하지만 전 박물관 과학관 이런 곳들 보다 야외 명승지를 보고싶은 마음에서 간거라서... 대전 과학관도 별로 매력적이지 않더라구요 저한테 ㅜㅜ 음 ㅠㅠ 너무 쓸데없이 많이 돌아다녔나요 후반대에? ㅜㅜ 그래도 정말 재밌었어요 ㅎㅎㅎㅎ 생각보다 돈도 별로 안들이고 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 갔던 곳들 중에 다시 가고싶은 곳은 부산을 몇일동안 더 자세히 둘러보고 싶고 제천도 이틀정도 있으면서 번지점프도 해보고 투어버스이용도하고싶어요!! 다음에는 강원도 쪽도 돌고싶네요 ㅜㅜ 그리고 전라선 이용해서 내일로도 하고싶고!! 아 정말 생각했던것보다 너무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던 여행이였어요 ㅋㅋㅋ 더ㅋ위ㅋ따ㅋ위ㅋㅋㅋㅋ 혼자다니니까 밥을 잘 안먹게 됐지만 음 그래도 배고픈 느낌은 없었던 ㅋㅋㅋ 이상한ㅋㅋㅋ 하지만 돈은 조금썼던 여행이였어요 ㅋㅋㅋㅋ 비록 2만원정도 잃어버린데다가 밧데리랑 충전기도 놓고왔지만 ㅠㅠ,,, 그리고 부산에서 충동구매를 했지만.............ㅜㅜ 흙 ㅜㅜ 아 그리고 막 내일로라고 후레한 옷만 입고다니실 필요없답니당ㅋㅋ 우리가 산행을 가는건 아니자나용?? 전 후레한옷만 가져갔다가 후회했다능 ㅠㅠ 센텀시티백화점 가보고싶었는데 ㅜㅜ 너무후레해서,...갈 용기가 안났어요 ㅠㅠ흙 전 로션 스킨 이런거에 민감한 사람이 아니라서 바디로션도 따로 안가져가서 그런지 가방이 가벼웠어요 ㅋㅋ 옷도 별로 안가져가고 ㅎㅎㅎ 하지만 개인차죠 이건 ㅋㅋ 그리고 짐은 거의다 맡길 수 있어서 왠만하면 다 괞찮은거같아용 짐 무게 같은건 ㅋㅋ 음 내일로 ㅠㅠ 완전 중독될거같네용 ♥ 저는 오늘도내일로라는 책을 이용했지만 그 외에 내일로 관련 책들 한권씩은 가지고 다니시면 유동성있게 여행하실수있으실거에요!!!!ㅎㅎ 내일로 강추입니당
기차 여행에는 말로 설명할 수도,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할 수도 없지만 분명 모두가 공감하는 기차 여행만의 ‘로망’이 있다. 아날로그에 대한 향수라든지, 느림의 미학이라든지, 단지 그런 표현만으로는 여전히 뭔가 부족한 그것. 이 책은 2007년 등장한 ‘내일로’ 티켓을 이용한 여행의 새로운 공식을 제시한다. 무엇보다 완전히 새로운 철도 노선도, 내일러들을 위한 ROUTE MAP(이 책의 PART2)이라는 점. 노선도만 봐서는 절대 알 수 없는 27가지 직통 열차의 분류, 첫차와 막차 시간 및 소요 시간, 요일 별 운행 특이사항까지. 기차 여행 자체의 매력을 맘껏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철도 노선도와 그 응용법에 대한 정보가 가득하다. 내일로 여행을 수도 없이 다녀온 저자, 이젠 눈을 감고도 노선도를 그릴 수 있을 것 같다는 철도 노선도 디자이너를 비롯해 책을 만들어가는 동안 한시도 멈추지 않은 ‘내일로’에 대한 고민으로 똘똘 뭉친 사람들로부터 탄생했다.

PART1 내일로에 대한 거의 모든 이야기

CIKIPEDIA about 내일로

Ready
A. 내일로 여행을 떠나고는 싶지만, 어쩐지 막연하기만 할 때
B. 내일로 여행을 떠나겠다고 마음 먹었을 때
C. 여행은 가고 싶은데 돈이 별로 없을 때
D. 어디에서 자야 할지 고민될 때
E. 챙겨야 할 짐 목록을 보며 이러다 이민가방 사야 하는 건 아닌지 심각하게 고민될 때
F. 거미줄 같은 기차 노선도에 혼돈의 카오스가 밀려올 때
G. 여행은 가고 싶은데 계획 세우기가 싫을 때

Information
H. 내일로 플러스
I. 애석하게도 내 나이가 만으로 ‘반오십’을 넘겼을 때
J. 도와줘요, 바이트레인! 하고 외치고 싶을 때

Get, set, go
K. 방향치, 길치의 숙명을 타고났을 때
L. ‘혼자’ 여행한다는 것에 대한 복잡한 감정이 밀려올 때
M. 조금 더 편하게 여행하고 싶을 때
N. 스마트폰이 없을 때
O. 스마트폰이 있을 때
P. 헉! 버스를 탔더니 만 원짜리밖에 없을 때
Q. 연필을 잡아야 할 때
R. 내일로 여행을 다녀왔다고 명함을 내밀고 싶을 때
S. 돈은 없는데 기념품을 챙기고 싶을 때
T. 내 여행에 특별함을 끼얹고 싶을 때


PART2 모르는 게 없는 철도 노선도

ROUTE MAP
T01. 서울 ― 부산
T02. 서울 ― 신창
T03. 용산 ― 서대전
T04. 서울 ― 제천
T05. 대전 ― 제천
T06. 용산 ― 목포
T07. 용산 ― 순천
T08. 용산 ― 광주
T09. 용산 ― 여수엑스포
T10. 강릉 ― 부산
T11. 서울 ― 포항
T12. 서울 ― 순천
T13. 대구 ― 진해
T14. 포항 ― 순천
T15. 부전 ― 목포
T16. 서울 ― 해운대
T17. 청량리 ― 아우라지
T18. 청량리 ― 강릉
T19. 강릉 ― 동대구
T20. 강릉 ― 부전
T21. 동대구 ― 부전
T22. 청량리 ― 부전
T23. 순천 ― 광주
T24. 동두천 ― 신탄리
T25. 문산 ― 도라산
T26. 대전 ― 광주
T27. 광주 ― 목포

TIP. 노선도 더 즐기기
1. 버스와 기차사이
2. 기차 여행
3. 테마 여행


PART3 시시콜콜한 여행지 안내

경부선
서울 서울역/용산역/청량리역/영등포역
수원 수원역
천안 천안역/천안아산역
공주
대전 대전역/서대전역
김천 김천역/김천구미역
대구 대구역/동대구역
INTERVIEW *이안나
청도 청도역
밀양 밀양역
통영
거제
김해 진영역
INTERVIEW *지나
부산 부산역/부산역/사상역/구포역/해운대역/부전역/송정역
INTERVIEW *별의 기억

동해남부선
울산 태화강역/남창역/울산역
경주 경주역/신경주역/불국사역
INTERVIEW *홍호경
포항 포항역
INTERVIEW *이수정

장항선
보령 대천역
군산 군산역
INTERVIEW *이은경

호남선
익산 익산역
김제 김제역
정읍 정읍역
목포 목포역
해남
광주 광주역/광주송정역/서광주역
담양

전라선
전주 전주역
남원 남원역
곡성 곡성역
구례 구례구역
INTERVIEW *람
순천 순천역
여수 여수엑스포역

경전선
보성 보성역/벌교역
하동 하동역
진주 진주역
창원 창원역/창원중앙역/마산역/진해역

중앙선
안동 안동역
영주 영주역/풍기역/희방사역
단양 단양역
제천 제천역

태백선
영월 영월역
INTERVIEW *우승예
태백 태백역
INTERVIEW *명신
평창
정선 민둥산역/정선역/아우라지역/사북역/고한역/추전역

정선선
동해 묵호역/동해역
강릉 강릉역/정동진역

충북선
청주 청주역/오근장역
충주 충주역

수도권전철
춘천 가평역/김유정역/남춘천역/춘천역
인천
파주 금촌역/임진강역
남양주
INTERVIEW *이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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