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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 스릴러의 자존심이라고 불리우는 작가 요 네스뵈의 스노우맨입니다. 저는 사실 추리소설을 좋아하기는 하는데 지금까지 읽은 추리소설은 일본 추리 소설 아니면 셜록홈즈 혹은 엘러리 퀸 이런 류의 작품 밖에 없어서 북유럽 소설을 처음 읽어봐서 그런지 신선했어요. 그리고 표지도 마음에 쏙 들었고, 무엇보다 페이지가 두툼한 두께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주 마음 놓고 오래동안 읽을수가 있어서 무엇보다도 좋았습니다. 요 네스뵈 작가의 다른 작품들도 읽어보고 싶어졌어요.
스노우 맨 인기 작가 마이클 코넬리와 제임스 엘로이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와 주인공’으로 서슴없이 꼽으며, 외국소설 안 읽기로 유명한 영국 서점가에서 석 달 연속 베스트셀러에 오른 글로벌 화제작, 인구 450만의 노르웨이에서 150만 명이 읽는 등 스칸디나비아는 물론, 유럽 각국과 영미권 독자들까지 단숨에 사로잡은 냉혹하고 뜨거운 소설이다. 이야기는 첫 눈이 내리는 오슬로의 풍경으로 시작된다. 그날 저녁, 퇴근한 엄마는 정원에 선 커다란 눈사람을 칭찬해준다. 하지만 아이는 이렇게 대답한다. 우린 눈사람 안 만들었어요. 그런데 눈사람이 왜 우리 집을 보고 있어요? 눈사람은 대개 집을 등지고 길을 바라보게 만드는 것이 보통이다. 하지만 집 안을 들여다보기라도 하듯 창밖에 선 채 가족을 향해 집요한 시선을 던지는 눈사람의 존재에 아이는 두려움을 느끼고, 그날 밤 엄마는 사라진다. 아이가 엄마에게 선물한 소중한 목도리는 눈사람의 차가운 목에 둘러진 채 얼어붙고 있었다. 수사에 투입된 형사 해리는 지난 11년 동안의 데이터를 모아 실종된 여자들의 존재를 확인한다. 그때, 정체불명의 ‘스노우맨’이 보낸 편지가 그에게 도착한다. 눈사람이 사라질 때 그는 누군가를 데려갈 것이다… 누가 눈사람을 만들었을까? 깊고 긴 겨울의 시작을 알리듯 내리는 첫눈, 사라져버리는 여자들, 사건현장을 바라보듯 세워진, 어딘지 모르게 섬뜩한 눈사람. 해리는 이들 사이에 연결고리를 찾아 스칸디나비아의 냉혹한 겨울 속으로 뛰어든다. *


 

쉽게 배우는 손발 그리기 마스터

어렸을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무척 좋아했습니다. 여자아이들이 그렇듯 특히 공주그리을 그린다면서 예쁜 소녀를 그려보곤 했는데요.부모님이나 이목 그려준 그림을 흉내내면서 그림그리는 것이 늘어갔지만한 가지 잘 늘지 않는 것 하나가 있습니다. 바로 손을 예쁘게 그리는 것인데요. 손 그리는 것이 어려워서 늘 뒤로 손을 감춘 소녀나 공주를 그려야했습니다. 딸 둘 엄마가 되고 공주를 그려달라는 아이들 요구에 공주그리기는 아직도 진행중인데요.여전히 엄마가 그리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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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엔진 교과서

비행기 엔진 교과서 나카무라 간지 작가님 리뷰입니다. 우선 예스이십사의 배송은 무척 빨라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래서 다행히 읽으려는 시기에 도착해주었네요. 제트엔진이 뿜어내는 힘의 원천,기본 구조, 작동 시스템, 이륙과 착륙에 적용하는 엔진 운용법 등을 다루는 항공 교과서 입니다. 생소해서 접하기 힘든 비행기 엔진의 구조와 원리, 그리고 조작이라는 두 가지 측면 모두를 다루고 있습니다. 제트 엔진 구조 그리고 여객기 운항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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