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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트리하우스 시리즈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책 한 권을 꼽아보라고 하면 25번 Stage Fright on a Summer Night 바로 이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듣기만 해도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도시, 런던 엘리자베스 여왕 시대, 1600년대의 런던 모습을 조금이나마 살펴볼 수 있어 즐거웠다.오호~ 다리가 거의 마을이었구나!런던브리지 폴링 다운 폴링 다운 폴링 다운 런던브리지 폴링다운 마이 페어 레이디~설탕을 너무 먹어 충치로 고생한 엘리자베스 1세의 검은치아도 인상적이었다. 해가 지지 않은 나라 영국 를 만든 위대한 여왕, 엘리자베스도 자신의 추한 모습을 보기 싫어 거울도 보지 않았다니... 이번 미션은 거의 잭과 애니에게 휴가 내지는 선물과도 같은 시간이었을 듯!세익스피어와 연극을 하게 되다니!잭과 애니가 그저 부럽기만 하다.실은 잭 못지 않은 무대공포증이 있는 나로선 그런 기회가 온다고 해도 선뜻 나서긴 힘들겠지만... 그러고보니 그리스에서의 첫번째 올림픽 이후로 애니가 두번째 남장을 했구나. 전혀 떨지도 않고 멋지게 무대에 선 애니. 세익스피어의 입에서 나오는 그 아름다운 말들이실제 그가 쓴 책에서 발췌해서 썼다는 저자의 글을 읽고 감동이 배가 되는 듯 했다.열심히 리서치하고 풍부한 상상력으로 한 권 한 권 멋진 작품을 만들어주는 저자에게 새삼 감사하다는 마음이 물씬물씬 들었다.
- 1600년대 영국
- Research Guide : 곧 발간
- World of William Shakespeare

엘리자베스 여왕시대의 영국을 방문한 Jack과 Annie는 대문호 Shakespeare를 만나게 되나, 그는 고민에 빠져있다. 연기자들의 말썽 으로 연극을 올리지 못할 처지이다. 어떻게 Jack과 Annie가 Shakespeare를 도울지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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