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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기둥

xkdlaldtksth 2024. 2. 12. 17:59


풍성하게 이어지는 간증들은 어떤 구별된 일이나 사건이라고 느껴지기 보다 저자의 완벽한 호흡처럼 느껴진다. 내쉬고 들이마시는 호흡처럼 주님과의 완벽한 동행이 참 부럽기도 하다. 그런데 난 어떨때는주님이 개입해주신거라고 믿음좋은 사람처럼 감사를 말하다가도 내 안의 교만한 자아는 정말 해주신건가? 이건 사람이 해도 되는 일 아니었을까? 라는 아주 완악하고 교만한 생각이 들때도 있다. 이런 나에게 저자의 쉼없는 간증의 행보는 읽는 동안 계속 회개기도를 하게 했으며 하나님께서 원하시는게 이런 구별된 삶일텐데.. 아주 세밀한거 하나까지도 주님께 의뢰하는 것일텐데 라는 생각과 이제부터 그런 삶이 내 몸에 베일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사모함에 근거된 결단이 생긴다. 또한 하나님이 주시는 테스트에서 통과하지 못한 저자가 재수강이란 주님의 말씀을 기록하면서 실패에 대한 두려움과 수치가 아닌 그 모든걸 아우르는 주님의 큰 사랑안에 그 마저도 감당하는 저자의 마음은 실패할까봐 주저하며 담대히 나서질 못하는 내 자신에게 뒷통수를 때리는 깨달음과 도전을 주었다. 이 책을 통해서 한동대라는 학교를 처음 알게 되었는데 그동안 내가 기독교대학에 대해서 막연히 가졌던 긍정적이지 못했던 생각이 죄송스러웠고 한국의 기독교대학을 위해서 우리 자녀들을 위해서라도 중보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역시 하나님의 길은 좁고 험하며 가나안땅을 들어가기 위해선 반드시 광야를 거쳐야만하는 우리 아버지의 공식이 절대로 만만한 것은 아니지만 그렇기에 내 아버지의 진리가, 그분의 나라가, 이 세상 어떤 즐거움보다 더 멋있게 (또는 매력적으로) 느껴지며 내가 그런 분을 알게 되었고 그 분의 말씀을 따라 사는 지금의 모습이 너무너무 다행이고 감사하다. 그 감사함에 나의 향유옥합을 반드시 주님께 드릴수 있는.. 그런 은혜를 주시길 간구한다.
모든 신앙인의 교본이 될 바로 그 책!

30만 독자를 울린 갈대상자 , 이제 ‘구름기둥의 증인 으로 섰습니다. 광야는 사람 살 곳이 못 되는 척박한 곳이 아닙니다. 광야가 아니면 볼 수 없는 ‘하나님의 구름기둥’을 경험하는 신나는 곳입니다. 기적이 일상인 광야학교의 산 증인! 한동대 김영길 총장 부부의 19년간의 가슴 벅찬 기록! 주님을 따르고 싶어서… 주님을 닮아 가고 싶어서 주님과의 사랑의 동행기


추천사 4
프롤로그 특별한 동행 16

1부 사랑하는 자를 광야로

1장 하나님에게는 공식이 있다 23
마지막 학기말 시험 / 내가 사랑했던 모든 것 내려놓고 / 고별 채플 / 빨간 장미 꽃잎을 즈려밟고 / 그분의 이끄심을 체험하는

2장 나보다 먼저 가시다 43
떠나라는 재촉 / 뜻밖의 제의 / 내 영혼의 번지점프 / 가난해도 너무 가난한 학교 / 광야의 시작 / 하나님의 가장 큰 관심은

3장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63
열국의 어미 사라가 될지라 / 재수강해야겠구나 / 바보끼리 사는 세상 / 나를 돕는 자 중에 계시니 / 내가 무엇을 할지 보아라 / 사람이 제비를 뽑으나 / 별일 / 점점 뜨거워지는 하나님의 불 / 비전을 캐스팅하는 리더

4장 광야의 언어를 배우다 91
아직도 포기하지 못하고 / Mr. Cool 하나님 / 버스에 총장님을 향한 사랑을 싣고 / 감옥에 계신 아빠께 / 시내 한가운데에도 구름기둥이 / 꿀 두 통 / 사방으로 욱여쌈을 당하여도 / 뜻밖의 만남 / 모래 위의 발자국 /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커피

2부 곳곳에 구름기둥을

1장 벼랑 끝에서 123
이때를 위함이 아닌가 / 매우 특별한 기도 / 우연한 만남은 없다 / 높은 곳으로의 초대 / 레밀리터리블 / 사슴의 발을 피곤치 않게 / 나의 양식 / 나를 증거해 줘서 고맙구나 / 객기와 용기 / 세상은 너의 밥

2장 권리를 포기하니 163
우리 모두 이게 뭐람 / 제 소원 취소하겠어요 / 네가 밟는 땅은 다 네게 주리라 / 다윗이 아닌 요나단의 모습으로 / 권리 포기하는 자들의 멋진 행진 / 미국에서도 옥합을 / 기부 DNA가 있다 / 왼손이 한 일을 오른손이 모르게 / 사소한 것에도 정직을

3장 남송리를 넘어가는 한동인들 185
한동인들 마음을 불태운 방화범 / 우린 한동인이잖아요 / 맨 땅에 헤딩하듯이 / 도대체 무엇이 / 예기치 않은 깜짝 선물 / 당연한 거 아니야? / 코피가 터져도 새벽예배는 계속된다 / 522호 새벽기도 이야기 /
중보기도 / 북경대학 캠퍼스에 줄지어 선 한류 팬들 / 바늘과 실로 꿰맬 수도 없고 / 한없이 감동되는 대학 / 배운대로 가르치고 있어요

4장 옥합을 깨뜨린 사람들 231
주님, 왜 저만 따라다니세요? / 세계 곳곳에 한동인들이 / 예수 사람들의 옥합 이야기 / 한동대 후원금 잊으시면 안돼요 / 다음 세대를 위해 인재양성을 / 혜택 받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 안전한 환경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 손수건이 다 젖도록 / 남편의 유언을 따라 / 하나님께 드린 거예요 / 네, 주님 그렇게 하겠습니다

3부 구름기둥을 따라

1장 가나안 땅에 들어갈 때까지 259
나도 믿고 싶습니다 / 네 장막터를 넓히라 / 신비스러운 만나, 라즈만나 / 르완다의 새로운 안식처 /
비전광장의 비전캡슐 / 예수님 어디 가십니까? / 배워서 남 주는 삶을 살겠습니다

2장 내비게이션을 점검하라 281
구름을 일으키시는 여호와 / 마음과 마음이 닿도록 / 유네스코 유니트윈 주관 대학이 되다 / 유네스코를 녹인 총장님의 미소 /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 파리에서 만난 총장님

3장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307
열매는 광고다 / 글로벌 허브 교육기관이 되다 / 유엔을 통해 전 세계 사람을 품고 / 우리는 모두가 빌더 / 가장 큰 소원이 있다면 / 우리가 지켜내야 할 바름 / 예수님의 상처 /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담대하게 / 사랑의 수고를 마다하지 않은 제자들 / 사랑앓이 / 여전히 한동이 그리운 / 한동의 종소리 / 물 떠온 하인들만 알더라

에필로그 광야에서 보물찾기 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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