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 그 다음 이야기
물론 익히 알고 있는 자바지기 박재성님과 임백준님의 글은 충분히 볼만 했으나 나머지는 그냥 원고량 채울려고 쓸데없는 글만 잔뜩 붙여놓은 느낌이었다. 에필로그 말마따나 독자들에게 무언가를 가르칠 목적으로 쓰여진 책이 아니라면 최소한 뭔가를 느낄 수 있는 글이어야 하는데 이건 뭐 별로 공감도 안되는 자기네들 인생 주저리만 늘어놓은 글들 보고나선 드는 생각은 그래서?라는의문밖에 안 남은 책이었다. 괜히 샀다라는 후회라는 감정까지 드는 책은 도통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이 책이 딱 그런 부류의 책인 것 같다.
프로그래머 6인의 진솔한 경험 이야기를 통해 프로그래머로서 제2의 인생영역대인 30대 중반에서 40대의 인생 설계를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를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다. 선배 같고 동료 같은 저자들이 프로그래머로서 어떻게 살아왔고 인생의 나머지를 준비하고 있는지,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준다. 누구에게나 뜨거웠던 순간은 있다. 그 순간을 뜨겁게 써낸 책이다.
Story 01_시니어 프로그래머, 행복한 프로그래밍_임백준
Story 02_제2의 인생, 컨설턴트의 길_오병곤
Story 03_데이터 아키텍트의 마스터로 살련다_이춘식
Story 04_30년 외길 인생, 은퇴를 앞둔 노병의 메시지_이주연
Story 05_자바지기의 프로그래머 그 다음 이야기_박재성
Story 06_10년 차 어느 변방 갑돌이 프로그래머의 우물 안 극복기_신재용
론리플래닛 베스트 캐나다
론리플래닛 베스트 캐나다현지인의 추천이 있다고 해서 구매했는데 다른 책에 비해 엄청 뛰어나거나 한 점은 딱히 없는 것 같아요. 그리고 캐나다의 여러 주를 설명해주는데 현지인의 설명이 들어갈 거라면 다른 책에 있는 뻔한 내용은 줄이고 추천 포인트만 부각시켜서 보여주는 게 낫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궁금한 점이 완전히 해소되진 않았지만 그래도 읽을만 하긴 합니다.놓치지 말아야 할 명소와 여행 팁, 추천 일정까지,론리플래닛이 제안하는 최고의 캐나다 여행!지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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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퀼트 DIY
친절한 퀼트 DIY친절한 퀼트 DIY ~!! 저의 완소책 시리즈중에 하나인 친절한 시리즈!! 이제 하나더 생겼네요^^ 친절한 퀼트 DIY!! 요렇게 생겼답니다~~ 퀼트는 혼자서 독학하는것은 정말 너무 불가능하네용;; 미싱으로 한번 도전해보려다가.. ㅠㅠ 이제 책의 도움을 살짝 더 받아서~ 미싱과 더욱 친해져야겠어요^^ 오홍~~ 요렇게 뒷면에 실물본과 동영상CD가 동봉되어 있어요~~~ 너무 너무 필요한것들이지요!!! 물론~ 책으로도 너무 설명이 잘되어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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